유일하게 본 방송을 놓치면 꼭 돌려보기로 보는 프로그램은 JTBC의 '차이 나는 클래스'이다.
각 분야의 주제를 설정해서 그 분야의 전문가분들이 패널들과 함께 우리에게 정보를 전달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인터넷 뉴스의 제목만 보고 지나치다 보니 사실 내가 관심있는 분야가 아니면 무지한 지식들이 많은데 정말 남녀노소에게 유익한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한다.
182회 주제는 트렌드 전문가 이준영교수님께서 코로나 시대지만 소비를 통해서 알 수 있는 트렌트와 변화에 대해 알려주셨다. 지금 읽고 있는 '트렌드 코리아 2021'에서 읽었던 내용과도 일맥상통해서 좀 더 집중할 수 있었다
아무래도 올해의 주요 키워드는 ' 언텍트' 콘택트에서 부정적인 의미인 원을 합성한 단어인데 비대면 접촉으로 인한 이유인 것 같다
멀티 페르소나: 상황에 맞게 다른 사람으로 변하여 다양한 정체성을 드러내는 것
요즘 '부캐'라는 단어를 들어보았을 것이다. 일명 부캐릭터인데 쉽게 설명하면 유재석 씨가 유산슬, 유 드래건처럼 각 상황에 맞게 정체성이 바뀌는 것이다
요즘 젊은 세대들은 이처럼 직장에서와 자아가 더욱더 분리되고 있으며 자신만의 취미를 즐기며 제2의 직업으로 이어지려는 시도를 하고 있다
내 주변에서도 사업체 운영하는 친구가 영상편집을 배워서 유튜브에 자신의 일상을 올리더니 올해는
크몽에 영상편집 PDF 문서를 올려 작지만 부수입을 올리고 있다
나도 올해는 제2,3의 파이프라인을 만들어 보기 위해
블로그 시작, 독서 서평, 인스타에 신문 정리, 중고거래 부수입, 스토어 준비공 부중이다
이제 앞날은 내가 어떤 선택을 하고 얼마나 속도전을 내느냐에 따라 10년이 달라진다고 한다
V 노믹스는 바이러스가 바꾼 경제체제이다
이를 바탕으로 올해의 키워드를 정리하고 설명해주셨다
자. 나. 세( 자본주의가 낳은 세대)
레이어드 홈( 이전 블로그 참조)
휴먼터치
코로나 디바이드(코로나로 인한 경제적 격차)
나를 찾아줘(MBTI)
이제 코로나 바이러스 이후 우리들의 삶은 너무나
많이 변화하고 있다
집에서 혼술을 하게 되어 술을 각 종류대로 배달해주는 렌털산업이 생기고, 홈트로 운동을 하고 , 넷플렉스로 좋아하는 영상을 본다
로봇이 사람을 대체하여 이제 일자리가 많이 사라지고 새롭게 생기고 있다. 디지털 공부를 하지 않고서는 도태될 수밖에 없다
욜로가 아닌 파이어족들은 점자 증가할 수밖에 없는 현실이다
오늘 신랑이 힘없는 목소리로 거래처 사업장이
어려워져서 렌털 나간 복사기를 철수해야 한다며
홍보방법을 고민했다
바로 내 옆에 신랑도 코로나에 직격타를 보게 된다
오늘은 신랑과 앞으로 어떤 공부가 필요할지 같이 고민해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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