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청년들의 잡(JOB)담 / 2020년 12월 6일 19:10 방송 명견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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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청년들의 잡(JOB)담 / 2020년 12월 6일 19:10 방송 명견만리

■ 방송일시 : 2020년 12월 6일(일) 오후 7시 10분 KBS 1TV  

팬데믹 이후 불어 닥친 ‘고용 절벽’ 앞에 가장 큰 타격을 받은 청년들. 

얼어붙은 취업난 속에 비운의 ’코로나 세대‘라는 말이 현실화 되고 있다.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불확실성의 시대 속에서 청년들에게 단순히 눈을 낮추라고 말할 수 있을까?

힘들게 취업을 하더라도 1년 이내에 퇴사하는 비율이 30.6%! 

젊은 세대들이 정말 끈기가 없어서일까?


청년 세대를 향한 이런 질문들에 대해 20대 김소연 뉴닉 대표, 50대 대학내일 김영훈 대표가 연사로 출연해 

세대간의 존중과 소통 청년 세대를 이해하는 것에서 청년 일자리 문제의 해결이 시작된다고 말한다.


“N잡러, N포세대, 퇴준생.. 

한치 앞을 알 수 없는 불확실성 시대 속에 

적응하면서 생긴 한 단면들이 아닌가 싶어요.”

-  뉴닉 김소연 대표 


“회사가 '개인'의 미래를 더이상 책임질 수 없는 시대.

그래서 저는 <눈높이를 낮춰>에 한 글자만 바꿔

청년들과 <눈높이를 맞춰> 보기로 했습니다. ”

-  대학 내일 김영훈 대표  

23만 KBS 국민 패널과 함께한 미래를 위한 100개의 질문! 


Q20. 공무원·대기업만 바라보는 20대, 정상인가요?

Q22. 회사에 왜 충성해야 하나요?      

Q70. 자기 생각만 하는 20대, 왜 그런 거죠? 


청년들을 이해하기 위한 두 가지 키워드는 개인존중과 공정함!

기성세대의 시각에서 만들어진 청년 일자리의 문제점과 청년들이 원하는 ‘진짜 일자리’는 어떤 것일까? 


<명견만리 Q100> 5회는 

김소연 뉴닉 대표, 김영훈 대학 내일 대표와 함께 존중과 소통으로

청년 세대를 바라보는 편견에서 벗어나 청년 일자리 문제의 해법을 찾아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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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시대만 해도 공부해서 대학 나오면 어느정도
튼튼한 회사에 입사해서 정년까지 보장되는삶이있었다. 그래서 회사에 충성하면 승진도 하고, 눈치껏 인간관계 잘하면 흔히 말하는 아웃사이더는 되지않았다
하지만 우리 세대는 회사가 나의 미래를 책임져줄수도없고 기업또한 전쟁터이기에 내가 충성을해도 언제 사라질지 모르는 시대이다
코로나 이후 파업하고 현재도 몸집을 줄이거나 다른 방향으로 전향하는 기업들이 수두룩하다
어렵게 취업을 해도 퇴사하는 비율이 30 프로나된다
어른들은 열심히 해보지도 않는다며 젊은세대들을 안타깝게 생각하거나 걱정한다
젊은 세대들이 생각하는 청년의 일자리에 대한 생각을 알수있는 프로그램이여서 기대된다

신랑도 대학4년동안 목표가 대기업이였다.
남들 노는동안 4년동안 장학금받으려 공부했고,
스펙을 쌓고 자기소개서,이력서를 몇백번 수정했다고
한다. 그 노력으로 H 자동차, D 조선,H 중공업등
대기업에 합격했었고 10년동안 H 자동차에 다녔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수직적인 복종관계, 해결이나지않는 일들로 점점 성격도 우울해지고
아침이 오는게 지옥같다는 말을 계속 반복했다
어른들, 지인들 모두 반대했지만 이런 삶을 계속 유지 하는것은 아닌것같아서 퇴사준비를 하였고 지금 본인이 결정한 일과 라이프스타일에 만족하고있다
물론 대기업만큼의 급여는 아직 되지않지만 세상돌아가는것도 더 알게되어 스스로 더열심히 살아가고있다 . 무조건 세상을 불평하기보다는 남들과 다르게 공부하고 경험하고 때론 인내한다면 조금더 나은 삶이 되지않을까싶다

방송보고 또 포스팅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