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민서의 벌거벗은 세계사- 클레오파트라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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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민서의 벌거벗은 세계사- 클레오파트라편

지난주 2차 세계대전의 전범 히틀러에 대해 설민석 선생님의 첫 강의를 듣고 , 무조건 이 프로그램은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1주일이 너무나 기다려질 만큼..

이번 주는 클레오파트라에 대한 이야기여서 미리 클레오파트라에 대해 알아보았다.

B.C. 69 출생하여 ~ B.C. 30.8.30에 사망한 이집트 프롤레마이오스 왕조 최후의 여왕이다.

프랑스의 수학자이자 철학자인 파스칼은 ‘클레오파트라의 코가 1㎝만 낮았어도 세계 역사는 달라졌을 것’이라는 말을 했다. 로마 공화정 말기의 두 영웅 카이사르, 안토니우스와 함께 로마 정치사의 중요 인물이었던 이집트의 여왕 클레오파트라 7세는 파스칼의 이 말과 함께 미와 색으로 남자를 홀리는 치명적인 팜므파탈의 이미지로 고정되어 있다. 누구나 선망하는 미의 대명사이지만 한편으로는 영웅들을 현혹하여 세계를 쥐고 흔든 독약 같은 아름다움을 가진 여인으로 알려진 클레오파트라 7세클레오파트라 7세에 대한 고정 관념은 그녀가 로마의 위대한 두 명의 영웅, 카이사르안토니우스를 차례로 사랑하였고 그녀와 사랑하던 바로 그 지점쯤에서 두 명의 영웅 모두 비극적 종말을 맞이했다는 데서 출발한다. 클레오파트라 7세 라는 여성의 삶 자체보다는 그녀가 만났던 남자들의 인생에 의해 이미지가 고정된 것이다. 얼마나 아름다웠으면 당대의 영웅을 차례로 홀리고 비극적인 운명에 몰아넣을 수 있었을까 하는 호기심에서부터 그녀는 요부로서의 이미지가 확고해진다.

그러나 사실 클레오파트라 7세는 이집트의 여왕으로서 자신의 나라를 지키고 이를 부강하게 만드는데 한평생을 고심하여 보낸 정치가이자 지략가였다. 물론 그녀 인생에서 만난 두 명의 로마 영웅들은 그녀에게 매우 커다란 영향을 남겼다. 그녀 또한 그들의 인생을 바꾸어 놓기도 했다. 그러나 클레오파트라 7세, 이 총명한 이집트의 여왕에게 가장 중요했던 것은 오로지 자신의 나라뿐이었다

[네이버 지식백과] 클레오파트라 7세 [Cleopatra VII] - 이집트 프롤레마이오스 왕조 최후의 여왕 (인물세계사, 김정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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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알고 있는 클레오파트라는 갸름한 턱에 단발머리와 앞머리 일자의 아름다운 여인의 모습과 상당한 지식을 가진 다독의 여인으로 알고 있다. 또한 사실일지는 모르지만 피로 목욕을 했다는.. 그런 전설도 들었었다.

이번 주 설민석 선생님께서 알려주실 클레오파트라의 일생에 대해 들어보면 그 시대의 역사와 사건을 자세히 알 수 있을 것 같다. 준호도 이번주 클레오파트라 편이라니 "안녕 클레오파트라" 그 게임? 맞아?

아이들에게는 게임의 한 단어로 인식되어있는 것 같아서 본방을 함께 보려고 한다. 역사를 알아야 현재를 잘 살고 미래에 같은 실수를 하지 않는다